[경제] 고령화에도 밭농사 기계화율 63% 그쳐…농식품부, 개선방안 논의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고령화에도 밭농사 기계화율 63% 그쳐…농식품부, 개선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조회 407 회 작성일 24-07-10 13:1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마늘·양파 위주로 농기계 지원



155320_391670053_SNuxlmE1_20240710668dedf2bfe3c.jpg
심각한 일손부족…밭농사용 농기계 속속 개발(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3.3%에 불과한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오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지방자치단체 등과 정부 기계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점검 회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밭 농업 기계화 개선 방향을 논의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논 농업의 기계화율(99.3%)보다 낮은 밭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일시적인 인력 수요가 많고, 파종·정식부터 수확까지 작업 단계별 농기계가 개발된 마늘·양파 주산지를 대상으로 기계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마늘·양파 기계화 여건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해 535대의 농기계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15개 시군으로 늘리고, 예산도 지난해보다 32억원 늘린 82억원으로 확대해 740대의 농기계를 상반기에 공급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는 마늘·양파 주산지 27개 시군에서 기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추천108 비추천 50
관련글
  • [열람중] [경제] 고령화에도 밭농사 기계화율 63% 그쳐…농식품부, 개선방안 논의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