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핸드볼리그 정규리그 1위 두산, 시즌 최종전서 상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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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두산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상무 김재순[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9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두산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2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5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9-23으로 승리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은 18승 3무 4패, 승점 39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두산은 지난 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 8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핸드볼 H리그로 개편된 이번 시즌에서도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두산은 이날 김진호와 강전구가 5골씩 넣으며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6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로 정규리그를 끝낸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경기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2위 SK 호크스와 3위 하남시청의 플레이오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두산은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28일부터 3전 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21일 전적]
▲ 남자부
두산(18승 3무 4패) 29(16-8 13-15)23 상무(3승 1무 21패)
하남시청(14승 3무 8패) 30(17-11 13-15)26 SK(16승 2무 7패)
인천도시공사(14승 1무 10패) 29(14-10 15-15)25 충남도청(5승 2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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