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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에 “팬들이 받아들이거나 이해할 수 없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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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4 회 작성일 24-07-09 15: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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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하루 사이 무슨 일이’?…팬들은 ‘돌려막기’ 규탄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57552

“이해할 수 없다” 이영표 쓴소리에 “클롭급이라며” 역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3517?sid=102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 선임 건에 대해서
"이 결정은 K리그 팬들이 도저히 받아들이거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고, 이 결정이 대표팀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굉장한 의문이 든다"고 하셨네요.(인용 규칙 피하기 위해 paraphrasing했습니다)

한편 이영표는 예전에 축협이 좋은 감독을 선임하려고 열심히 뛰고 있다고 본다고 하면서 클롭급의 인물이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이영표는 그 "클롭급 감독"이 사비나 베니테스라고 해명했었습니다. 그들은 감독으로서의 위상이 클롭급이 아닌 인물들이라 논란이 되었습니다.

2014년 월드컵 해설위원 시절 이영표는 홍명보 감독의 졸전 이후 인터뷰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했다"에 대해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인데, 대표팀은 증명하지 못했다"라고 저격한 바가 있습니다. 그 이후 사이가 틀어져서 애 좀 먹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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