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 6기 1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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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서포터스 WeKO 6기 모집 포스터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라는 뜻으로,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다.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인종·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 81명(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고등학생 포함) 18명(개인·팀 단위 지원), 글로벌 부문 31명(개인 지원) 등 총 130명을 뽑는다. 글로벌 부문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이 대상이다.
우대 대상은 ODA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제작 및 활동 경험자, 대외 활동(해외봉사, 기자단, 서포터스) 경험자 등이다.
영상·사진 촬영, 기사 작성 경험자, 코이카 및 ODA 사업 참여 등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도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온라인 화상 면접을 거친 최종 선발 인원은 8월 9일 오프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국민 대상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 참여, ODA 문화 캠페인 기획 및 참여, 국제개발협력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을 주로 하게 된다.
모든 서포터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원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홍보 인턴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위코 6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홍보 미션을 획기적, 창의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터로 주목받을 것으로기대된다고 코이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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