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강화돼야"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강화돼야"

페이지 정보

조회 7,560 회 작성일 24-07-08 19:3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방한해 외교 1차관 면담…"비핵화 대화 모색해야"



140017_2156660936_Fr1hSJN8_20240708668bbf6ebdc0b.jpg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방한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 비서실장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7.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8일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역내·글로벌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방한 중인 플라이츠 부소장과 스티브 예이츠 AFPI 선임연구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김 차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북러군사협력 등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 다양한 안보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하며 앞으로도 강화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플라이츠 부소장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아울러 플라이츠 부소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북 억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도 모색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안정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싱크탱크, 학계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엔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를 찾아 해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러한 경력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외교·안보라인 주요 인사로 다시 기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추천79 비추천 49
관련글
  • 미국 TV쇼 트럼프 비판 도중 대참사
  • 트럼프의 당선, 정치인은 됨됨이 따위가 어떻든 유권자를 대표하면 그만.
  • 트럼프 당선에 대한 일개 한국인으로서의 걱정들
  • 트럼프는 해리스에게 진적이 없다?
  • 더이상 샤이 트럼프는 없다?
  • 해리스 부통령, 여론조사상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트럼프에 우위
  • [정치] 韓美 전문가 "트럼프, 美 일자리 만든 韓은 보편관세 면제해야"
  • [경제]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보조금 폐지 가능성에 "경쟁사에 치명적"
  • [그래픽] [그래픽] 미국 대선 해리스-트럼프 양자 가상대결 결과
  • [스포츠] MLB서 나온 '귀 가리고 주먹 드는 세리머니'…트럼프 지지 논란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