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 공개…엘르가든·라이즈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을 8일 공개했다.
2차 출연진에는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 "엘르가든",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에 선정된 "실리카겔", 데뷔 10주년인 남매 듀오 "악뮤", 미국 그래미어워즈가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한 "라이즈", 영국 출신 5인조 밴드 "마마스건", 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빠미", 정규 7집으로 돌아온 "에프티아일랜드", 부산 출신 인기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 록밴드 "카사비안",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태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 시적인 노랫말로 인기를 끄는 "잔나비",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등이 포함됐다.
3차 출연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2차 얼리버드 티켓"이 8일 오후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한민국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차 라인업 포스터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추천118 비추천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