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 크고 더 핫한 광화문광장 물놀이장…서울관광공사 썸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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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8월11일…2배 커진 시설·하루 4천명 수용·NFT 입장권
2023년 서울썸머비치 물놀이장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4 서울썸머비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이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찾아온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으로 구성된 "광화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4천명, 동시 입장 최대인원은 800명이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에는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썸머피서존이 조성된다.
재단은 피서존에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업해 "우선입장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썸머비치의 이용 희망 날짜를 선택·응모해 당첨된 시민에게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개발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의 "우선입장권"을 준다.
이날부터 재단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3 서울썸머비치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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