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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청역 사고 여성시대 페미 회원들의 선넘은 반응 "토마토 주스, 볼링절 등..." 피해자 향한 거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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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22 회 작성일 24-07-04 21: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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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사건 사고 현장
시청역 역주행 사건 사고 현장



서울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급발진 교통사고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극단적인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여성시대 및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를 지나친 조롱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사망한 피해자들을 향해 '볼링절', '토마토주스'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사용하며 조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사고 현장의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인도 위에서 차에 치인 피해자들을 볼링에 비유하하거나, 심지어 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는 피해자들의 모습에 토마토 주스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고 있다.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긴 교통사고에 전국민적인 애도와 추모가 지속되고 있지만, 페미니스트 여성들은 피해자를 향해 "사망한 사람들이 전부 남자라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시대 볼링&토마토주스 논란

현재 여성시대를 비롯해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볼링절'이라는 단어가 확산되고 있다. 최초 한 두 명만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많은 20대, 30대 여성들이 보란 듯이 유족들을 향해 2차 가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젠더 갈등이 고조화된 상태라 하더라도 사고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조롱을 이어 가고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들의 발언에 큰 비난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이들은 자제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일부 여성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런 행위가 여성의 인격과 지위를 상승시킨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스스로 인간 이하임을 자청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현재 여성시대 및 여초 커뮤니티에 방문하면 시청역 사고에 대해 "볼링절이 7월 10일인거지?", "볼링절 7.1 기억하기도 쉽다", "볼링절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한국 남자들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성시대 카페 회원들의 볼링절 발언 모습
여성시대 카페 회원들의 볼링절 발언 모습



이에 더해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페미들 이거 진짜 선 많이 넘었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사고 현장의 추모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에는 페미 여성들이 작성한 듯한 방명록이 담겨있었다. 




시청역 교차로 급발진 교통사건 사고 현장 추모 모습
시청역 교차로 급발진 교통사건 사고 현장 추모 모습



이 여성들은 현장에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했는데 "안녕♥ 너네 명복을 빌어...(중략)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너의 다음생을 응원해♥ 잘 가"라는 조롱 섞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심지어 다른 여성은 "토마토 주스가 되어버린 피해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문구가 작성되어 있어 국민들을 공분케 하고 있다. 




시청역 사고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페미니스트 회원의 방명록
시청역 사고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페미니스트 회원의 방명록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생긴 게 마음은 더 못생겼나 보네", "진짜 저런 것들은 잡아서 똑같이 만들어줘야 하는데", "정신 상태가 이상한데요", "역시 페미는 죄악이다", "대한민국 여자들 진짜 이상한데"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형사소송법 제227조에 따르면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범죄에 대해서는 그 친족 또는 자손이 고소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부디 올바른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성시대 나무위키 정보
여성시대 나무위키 정보



한편 여성시대 카페는 20대, 30대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적인 여성 커뮤니티이다. 이곳에서는 청년 남자들이 결혼상대로 만날 85만 명의 여성 회원들이 남성 혐오라는 주제 하나로 모여 시답잖은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20대, 30대 여성의 숫자는 약 850만 명으로, 결혼 적령기 13% 여성이 여성시대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페미니스트 사상을 공유하는 다른 커뮤니티까지 포함한다면 대한민국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러한 사상을 가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시청역 사건 여성 커뮤니티 고인 모독

남성 혐오를 조장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인 여성시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 커뮤니티에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를 조롱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여성 전용 커뮤니티 '투디갤'에는 시청역 사고 운전자를 '갈배'라고 칭하며, 사망한 남성들에게 "축제가 열렸다", "스트라이크네 ㅋㅋㅋ", "잘 죽었네"등의 고인모독 발언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게시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여성 전용 커뮤니티
여성 전용 커뮤니티 '투디갤'에서 시청역 사고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모습



하지만 이런 조롱 발언이 담긴 게시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투디갤 운영자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잠적한 상태로 전해진다. 



이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남연갤 등등 여러 여성 커뮤니티에서 광범위하게 많은 회원들이 고인모독을 서슴지 않고 조롱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점을 미뤄 보았을 때 단순히 게시글을 작성한 일부 회원들의 문제만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시청역 사고 현장에서 한 페미니스트 회원이 피해자들을
시청역 사고 현장에서 한 페미니스트 회원이 피해자들을 '토마토 주스'라는 표현으로 조롱하고 있는 모습 



이에 경찰은 이러한 고인 모독에 대해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교통사건과 관련해 조롱, 모욕, 명예훼손등의 게시글이 유포되고 있어 유족들이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이러한 행동은 형법상 모욕죄와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대문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사고 현장에 방문해 조롱 게시글을 남긴 가해자에 대해서는 저희 판단에 조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라며 훈방조치 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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