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

페이지 정보

조회 6,372 회 작성일 24-07-04 12:35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전국 9개 지방경총에 추가 설립…"중소기업 밀착형 지원"



28704_391670053_2UX4salF_20240704668604b749462.jpg
한국경영자총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4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와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첫 기소가 이뤄지는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됐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확대 운영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총은 기존 중앙 단위에서 부산과 인천, 광주 등 전국 주요 9개 지방경총에 지역 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그간 정부·안전공단과 협업해온 공동안전관리자 선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지역 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와 같은 법률상담과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교육·진단을 포함한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또 지역 센터는 권역별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대재해 관련 정보가 부족하거나 대응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와의 접촉면을 확대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공유·제공할 예정이다.


임우택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사망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경제단체가 산재예방 주체로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 센터는 권역별 업종 특성에 맞게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총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으로 중소·영세 기업의 안전관리와 경영활동 부담이 커졌다고 판단,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산재예방 사업을 해 왔다.


[email protected]


추천102 비추천 27
관련글
  • [물어보살] 역대급 미혼모 사연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차기작 "오디세이 (The Odyssey)" 정보
  • 딘딘 죽을 뻔했던 썰
  • 최첨단 하반신 마비 복구 기술
  •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 선임
  •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고양이
  • 지석진이 진짜 프로인 이유
  • 직접 운전해서 유치원 가는 7살
  • [놀면뭐하니] 김종민을 바라보는 유재석 표정
  • 뉴진스 5인이 내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