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반위, 부산항만공사와 협력사 ESG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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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4개월만에 부산 찾은 상하이발 크루즈선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2일 오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중국 상하이발 크루즈선 '블루 드림 멜로디호'(4만 2천t, 승객정원 1천200명, 길이 202m)가 부산항에 입항해 있다. 중국 크루즈가 부산항에 들어오는 것은 2018년 중국의 단체 관광 금지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2024.6.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서면으로 부산항만공사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우수 중소기업에 현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동반위 성과공유제와 ESG 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등 부산항 항만 생태계 전반에 ESG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주요 공급망의 ESG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세미나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항만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초미세먼지 배출량 산정 방법 등 다양한 ESG 경영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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