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 드라이브스루 매장 앞에 '일단멈춤' 노면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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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모든 드라이브스루 매장 진입로 노면에 "일단멈춤" 표시를 도장했다고 3일 밝혔다.
송파구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버거킹 등 총 6곳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있다. 운전자에게 인기지만, 입·출차 때 보행자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입·출차 시 운전자와 보행자 상호 간의 사전 경계가 안전사고 예방의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주의를 환기하는 안내표시를 도입했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붉은 팔각형 모양의 픽토그램을 국·영문 혼용으로 표시하고 보색 계열의 초록색을 배경으로 칠해 시인성을 높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명과 직결된 적재적소에 행정조치를 강화해 안전하게 걷기 좋은 보행 친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드라이브스루 매장 진입로에 '일단멈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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