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차기 이사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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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기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필요 서류를 경북 김천시 공단 본사 임원추천위원회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부치면 된다.
지난 2021년 2월 취임한 권용복 현 공단 이사장은 지난 2월 임기가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 절차가 지연되면서 5개월 넘게 이사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공단과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인선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관가 안팎에서는 김오진 전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한 국토부 전직 고위 관료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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