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로구 'G밸리 올레길'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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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올레길' 둘러보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G밸리 올레길"을 연장하고 2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동선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리오타워에서 끊겨 있던 기존 올레길을 정비하는 동시에 남구로역 방향 디지털로27길, G타워 방향 대륭 8차 아케이드를 연결해 올레길을 완성했다.
앞서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 2022년 G밸리 올레길을 조성했다. 향기숲길, 은빛숲길, 단풍숲길, 오색꽃길 등 4가지 테마로 이뤄졌으며 건물 간 경계를 허물고 산책로와 쉼터를 만들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인 G밸리가 찾아오고 싶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비된 G밸리 올레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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