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날씨]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시간당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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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리는 제주국제공항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024.6.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수요일인 3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2일 전국으로 확대돼 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남부 및 중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충북 북부 100㎜ 이상, 경기 북부 및 북부 내륙·산지 120㎜ 이상), 강원 동해안, 제주도 20∼60㎜, 울릉도·독도 10∼40㎜다.
수도권은 3일 새벽까지, 강원도는 3일 새벽 시간당 30∼50㎜, 전북과 전남권은 3일 새벽 시간당 30㎜ 이상, 경남권은 3일 새벽∼오전 시간당 20∼30㎜, 제주도는 3일 새벽 시간당 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5.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리고 비, 흐림] (23∼27)
▲ 인천 : [흐리고 비, 흐림] (22∼25)
▲ 수원 : [흐리고 비, 흐림] (22∼28)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2∼28)
▲ 강릉 :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고 한때 비 곳] (26∼31)
▲ 청주 : [흐리고 비, 흐림] (24∼30)
▲ 대전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4∼29)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3∼29)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맑음] (25∼3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4∼29)
▲ 대구 : [흐리고 한때 비, 맑음] (25∼32)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4∼27)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4∼30)
▲ 창원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4∼28)
▲ 제주 : [흐리고 비, 흐림]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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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