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성동구, 모아타운 추진 활성화…마장동서 첫 조합설립인가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서울 성동구, 모아타운 추진 활성화…마장동서 첫 조합설립인가

페이지 정보

조회 1,154 회 작성일 24-06-30 12:5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63911_2156660936_xKDIFiLk_202406306680d3a329aff.jpg
마장동 457번지 일대 모아타운 구역도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4일 마장동 46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타운)의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첫 번째 모아타운 조합설립 인가다.


성동구에는 현재 ▲ 마장동 457번지 일대 ▲ 사근동 190-2번지 일대 ▲ 응봉동 265번지 일대 ▲ 송정동 97-6번지 일대 등 4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중 마장동 466번지 일대는 건물 노후도가 80%에 달하고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하지만 수십 필지의 소유권이 공유지분으로 등록돼 소유권 행사에 제약이 많아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상지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정관 수립과 조합 임원 선정 등을 의결한 바 있다. 이어 4월 말에는 동의율 84%로 구청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구는 마장동 457번지 일대 모아타운의 관리계획 승인 고시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관리계획 승인 고시가 나면 모아타운 사업은 주차장, 공원 등의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용적률이 완화될 전망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단위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마장동 466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합설립인가가 성동구 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이끄는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아타운 사업이 더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56 비추천 58
관련글
  • [사회] 성동구, CCTV영상·AI기술로 '미세먼지 지도' 구축
  • [사회] 성동구, 재난취약가구 돌봄대 운영…"침수 취약가구 대피 지원"
  • [사회] 성동구 '용답 창업보육실' 개관…"청년·예비창업가 지원"
  • [사회] 성동구,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 [사회] '핫플' 성수동에 몰려드는 인파…성동구 "안전요원 추가 배치"
  • [사회]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정비계획안 주민 공람
  • [연예] 성동구 40대 남자 배우 음주운전 범인 누구길래? 지상파 공채 탤런트 '여호민'이 언급되는 진짜 이유
  • [사회] 성동구, 응봉·송정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서울시 지정신청"
  • [사회]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인근 버스 2대 부딪혀 5명 병원이송
  • [사회] 성동구,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