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부모 1천350명에 교육·상담 지원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부모 1천350명에 교육·상담 지원

페이지 정보

조회 865 회 작성일 24-06-30 11:4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경험 공유할 수 있게 자조모임도 운영



47839_2156660936_1M0ouh2W_202406306680c3a28f838.jpeg
은둔 생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 부모가 자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고립·은둔 청년 부모 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은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고립과 은둔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22.4%), "부모와 자식 간 가족 상담"(22.1%) 등을 꼽았다.


시는 고립· 은둔 청년 지원과 함께 주변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 올해 부모 1천350명에게 심리상담과 교육, 특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부모 교육은 다음 달 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진행된다.


1기 교육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10주간 중부(삼경교육센터)·서부(한겨레교육센터)·동부(스페이스쉐어 코엑스) 3개 권역에서 권역별 30명 내외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녀와의 소통법, 부모 정서·심리 안정법 등을 다룬다.


시는 2021년부터 고립·은둔 청년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이끌어온 3개 기관이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마다 담임교사를 지정해 교육 참여를 관리하는 한편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참여자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지친 부모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 맞춤형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양식(https://bit.ly/2024서울시고립운둔청년부모교육1기신청서)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운영사무국(☎ 02-6953-5643)으로 할 수 있다.



117158_2156660936_sMkqLRpm_202406306680c3a2967d0.jpg
은둔형 외툴이 청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추천106 비추천 12
관련글
  • [열람중] [사회]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부모 1천350명에 교육·상담 지원
  • [사회] 서울시-한국건강관리협, 고립·은둔청년 건강회복 지원 맞손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