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오윤아, 울산 동구 명예구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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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배우 오윤아를 동구 명예 구민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전날 오후 서울에서 배우 오윤아를 만나 명예구민증과 감사패, 동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 참기름을 전달했다.
동구는 오 배우가 출연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 사업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홍보영상을 7월 1일 공식 SNS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은 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제를 활용해 전하동에 조성한 주택으로, 지난달 청년 20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윤아 배우가 고향 동구에 대한 따뜻한 사랑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홍보영상에 출연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명예 구민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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