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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글 A/S. 중국에서 입국 후 신분을 세탁한게 확인된 앨리스 궈 필리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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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4 회 작성일 24-06-29 06: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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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cHlsnIG2Fw&t=32s

https://pgr21.com/freedom/101514

앞 전 스토리는 윗 링크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주아주 간단히 정리하자면 필리핀 시골에서 선거로 뽑혀 시장직을 하고 있는 앨리스 궈라는 여성의 소유지를 급습해보니
온라인 스캠 사기 본거지가 발각되었고,
그 땅주인 시장을 조사하다보니 신분이 불확실하고 중국인 스파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1달이 지나 뭔가 업데이트 되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67513?sid=104

필리핀의 상원의원이 저 앨리스 궈 시장의 지문이
2003년 중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한 "궈화핑"이라는 여자의 지문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달라고
필리핀 국가수사청에 요청을 하였고
답신으로 두 사람의 지문이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기사입니다.

일단 앨리스 궈 시장이 중국에서 넘어온 중국인이라는건 컨펌이 된거죠.

게다가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의문이지만 앨리스 궈라는 기존에 있던 필리핀 여성의 신분을 도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추가로 제기했고
원래 앨리스 궈라는 사람이 현재 살아있는지 찾아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1달 전에 글을 쓸 때는 반장난으로 중국의 스파이가 아니냐고 얘기했지만 이번에 추가로 나오는 글을 보면 참 묘하네요.

13살 때 입국을 한지라 그 때부터 스파이 교육을 받고 20여년 지난 지금을 준비하고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중국인이 어린 나이에 필리핀으로 넘어와서 본인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다른 여자의 신분을 훔쳐서 몇십년을 살아가고
지금은 재산도 많고 권력도 있는 선출직 시장을 하는 스토리라니...

생각하면 할수록 뭔가 중간에 구멍이 뻥뻥 뚤려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의 대통령인 마르코스 주니어는 전임 대통령 두테르테와 다르게 친중이 아닌 친미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두테르테와 마르코스 주니어가 서로 트러블이 많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런 중국인이 얽혀있는 뭔가 묘한 사건을 국가 차원에서 강하게 조사할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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