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운용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 순자산 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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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26일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 시리즈가 출시 6개월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올해 1월 출시 이후 순자산 420억을 넘어섰고, 지난 4월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는 2개월만에 8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운용의 "MAN글로벌하이일드"는 미국과 유럽의 하이일드(신용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한 고수익·고위험 채권)를 편입한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박정호 신한자산운용 펀드솔루션 팀장은 "미국 연준보다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은 유럽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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