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상] 첫 발화 42초만에 검은 연기 가득…배터리 공장 내부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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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생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첫 발화가 일어나던 순간이 생생하게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작업장 한편 배터리 포장 팩이 쌓인 곳에서 처음 작은 폭발이 일었고 이내 흰 연기가 피어오르며 불이 붙었는데요.
직원들이 소화기를 들고 와 필사적으로 진화를 시도하는 순간에도 폭발은 계속됐습니다.
곧이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작업장 내부를 가득 채웠는데요,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2초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변혜정
영상: 독자 제공·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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