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 세종텔레콤과 협약…"조각투자 사업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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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경기 과천 세종텔레콤[036630] 본사에서 신한투자증권, 세종텔레콤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세종텔레콤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연계한 ▲ 입출금 계좌 신규 연동 ▲ 입출금·잔액 조회 ▲ 예치금 관리 ▲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과는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발행부터 유통까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조각 투자 사업 제휴를 강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세종텔레콤과 협약…"조각투자 사업 시너지"
지난 21일 경기 과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가운데), 세종텔레콤 이병국 대표(왼쪽에서 첫번째),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자산관리부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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