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스케이트보드, 파리 올림픽 고배…하시예·조현주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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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4위 기록한 조현주
(항저우 신화=연합뉴스) 조현주 선수가 25일 중국 항저우 QT 롤러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넘어지고 있다. 조현주는 이날 78.97점으로 결선 8명 중 4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2023.09.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스케이트보드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조현주는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부문에서 5천692점을 얻어 최종 31위(2만5천239점)에 그쳤다.
하시예는 여자 스트리트 부문에서 3천994점을 받아 최종 34위(2만1천517점)로 레이스를 마쳤다.
부문별 정원이 22명인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와 QQS 1, 2차 대회 포인트 합산 점수 상위 20명에게 출전권을 분배한다. 나머지 2장은 개최국 프랑스와 "보편성" 쿼터 몫이다.
남자부에서는 애초에 QQS 출전 요건을 갖춘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하시예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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