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자농구 신한은행, 일본 국가대표 출신 다니무라 1순위 지명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여자농구 신한은행, 일본 국가대표 출신 다니무라 1순위 지명

페이지 정보

조회 7,726 회 작성일 24-06-23 15:4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568373_2156660936_iDRwP2C6_202406236677c217755a8.jpg
다니무라(왼쪽)와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다니무라 리카(30·185㎝)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예를 안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행사에서 다니무라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키 185㎝ 장신인 다니무라는 2022년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예선에 일본 국가대표로 뛰었던 경력이 있는 선수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작년에 저희 팀에서 2주간 훈련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최근 무릎 부상이 있었지만 몸을 잘 만들어서 무릎을 관리하면 경기력도 올라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니무라는 "2023년 8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을 해왔다"며 "처음 겪는 큰 부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다시 농구할 생각에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순위 지명권을 잡은 부산 BNK는 이이지마 사키(32·173㎝)를 지명했다.


3∼6순위는 부천 하나원큐 와타베 유리나(27·166㎝), 용인 삼성생명 히라노 미츠키(26·166㎝), 청주 KB 나가타 모에(27·174㎝), 아산 우리은행 미야사카 모모나(29·163㎝) 순으로 선발했다.


2라운드는 우리은행 스나가와 나츠키(28·162㎝), KB 시다 모에(23·166㎝), 하나원큐 이시다 유즈키(25·168㎝)를 각각 지명했다.


맨 마지막 순번으로 뽑힌 이시다는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팀에 힘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WKBL은 올해 4월 아시아쿼터 선수 제도를 2024-2025시즌부터 도입하기로 했고, 일본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한 일본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팀당 최대 2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두 선수가 동시에 뛸 수는 없다.


[email protected]


추천112 비추천 20
관련글
  •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첫승 팀 400승!
  •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건강상 이유로 물러난다→이시준 대행 체제 운영
  • [경제] 신한은행 대출금리 또 올린다…29일부터 최대 0.3%p
  • [사회] 종로구·신한은행 협약…'땡겨요 상품권' 15% 할인가에 발행
  • [경제] 신한은행 '언제든 적금' 출시…"해지해도 만기와 같은 이자율"
  • [경제] 정상혁 신한은행장, 임직원에 "내부통제를 문화로 받아들여야"
  • [경제] 신한은행, 세종텔레콤과 협약…"조각투자 사업 시너지"
  • [스포츠] 여자농구 신한은행, 일본 국가대표 출신 다니무라 1순위 지명(종합)
  • [열람중] [스포츠] 여자농구 신한은행, 일본 국가대표 출신 다니무라 1순위 지명
  • [경제] 신한은행-무보,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수출금융 1조 지원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