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개식용금지법 이후 대통령앞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대통령실 "개식용금지법 이후 대통령앞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

페이지 정보

조회 3,588 회 작성일 24-06-23 11:4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인에 대한민국 변화 알려져…국가 이미지에 긍정적 작용"

"국민제안" 개설 2년간 95% 답변·조치…"국민 한숨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



172893_2156660936_gOLCM5FX_2024062366778bf389daa.jpg
국무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은 올해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대통령에게 들어오던 관련 민원 편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제안" 개설 2주년을 맞아 배포한 성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개 도살과 식용을 금지해달라는 편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꾸준히 보내왔었다"며 "그러나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제정 이후로는 한 통도 오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변화가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국가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2년 6월 23일 개설한 "국민제안"을 통해 13만4천여건 정책 제안과 4만3천여건 서신 민원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94.6%에 대해 답변과 조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는 답변을 위해 20만건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던 전 정부의 국민청원 답변율 0.026%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중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담당 부처와 협의해 정책화 과제 60건을 선정해 추진했고, 서신 민원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민원 해결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당장 정책화가 어려운 과제는 온라인 국민 참여 토론을 통해 관계 기관에서 추가 검토하도록 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년간 국민제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한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64142_2156660936_4XuM1OiN_2024062366778bf39511c.jpg
대통령실 온라인 소통창구 '국민제안'
[대통령실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추천97 비추천 75
관련글
  • [열람중] [정치] 대통령실 "개식용금지법 이후 대통령앞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