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수비 귀재' 서효원, 파리서 못 본다…탁구 대표선발전 탈락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수비 귀재' 서효원, 파리서 못 본다…탁구 대표선발전 탈락

페이지 정보

조회 3,941 회 작성일 24-06-22 13:5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70482_2156660936_LpjIfSkn_20240622667653ff1cb6f.jpg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던 서효원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37세 여자 탁구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의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 무산됐다.


서효원은 22일까지 이틀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에서 6명의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쳐 5위 윤효빈(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탈락했다.


이은혜(대한항공)와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이시온(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차례로 1~4위에 올라 23일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던 서효원은 자신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도전했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했다.


희소한 수비 전형으로 여전히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험도 풍부한 서효원을 올림픽 무대에서 활용할 수 없게 된 건 대표팀에 아쉬울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선발전은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파리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8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에서 단식 30위 이내의 선수를 순위에 따라 자동 선발하고, 이 조건에 해당하는 선수만으로 3명을 채우지 못하면 선발전을 열기로 한 바 있다.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김나영(34위)과 서효원(37위), 이은혜(39위)가 모두 30위권 밖에 머물면서 이번 선발전이 치러지게 됐다.


파리행 막차를 탈 선수가 결정될 2차 선발전은 1차와 마찬가지로 풀리그로 진행되며, 1~2차 성적을 합산해 최종 1위를 가린다.


[email protected]


추천102 비추천 74
관련글
  • 차범근이 휘저어놓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 재미로 보는 퓨마갤 kbo oaa수비지표
  • 수비상 컨텐더들의 스탯티즈 vs. 스포츠투아이 수비 세이버 비교
  • 2024 시즌 수비상 9명 발표
  • 공격수11명 vs 수비수11명 아이콘 매치
  • 요즘 가둬놓고 패는건 수비로 합니다.mp4
  • 이번 시즌 포수 수비이닝 순위
  • [스포츠] K리그1 서울,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알아랍 영입
  • [스포츠] 4년 차 김하성, 타격 부진 속 전반기 마무리…수비·주루 제 몫
  • [스포츠] 수비가 안 도와주네…시라카와, 두산 데뷔전에서 3⅔이닝 4실점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