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카드뉴스] 한·미·일 삼각협력...새로운 10년 위한 열번째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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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
지구촌 곳곳에서 여전히 끊이지 않는 충돌과 대립, 지역을 막론하고 일상화한 안보 불안.
대만해협을 둘러싸고 고조된 중국과 대만의 갈등,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등 대한민국을 둘러싼 동북아 안보 정세 역시 불안정합니다.
북·중·러 위협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삼각 협력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연합뉴스와 통일부는 6월 28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은 2015년 한반도 통일과 남북 경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국제 협력을 주도해 왔는데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한·미·일 삼각 협력 현주소와 과제".
심포지엄은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의 개회사와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총리 축사, 미라 랩-후퍼 미국 백악관 NSC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의 영상축사 등을 시작으로 문을 엽니다.
다음으로는, 김윤희 전 아시아소사이어티 한국지부장의 사회를 맡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이 특별 강연을 전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있고 난 뒤에, 세션 1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와 동북아 정세변화 속 한국의 선택은?" 이 주제입니다. 김숙 전 유엔대사의 사회로, 로버트 켈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스기야마 신스케 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김건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합니다.
세션 2는 주제가 " 선언한 북한...남북관계 돌파구 찾을까"인데요.
이정훈 통일미래기획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발표 및 토론에 나섭니다.
국내외 전문가와 정관계 및 재계 인사들이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통일 전략을 모색하는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은 이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은 행사 당일 홈페이지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유세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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