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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균관대 수석 졸업자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 교육비에 재산 탕진하며 허세&허언증 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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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03 회 작성일 24-06-21 00: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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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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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한 구혜선이 최근 카이스트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한 근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성균관대를 수석 졸업하면서 만학도로 학업에 뜻을 이어온 그가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앞서 그는 허언증과 허세를 부린다고 큰 비난을 받아왔었지만, 이번 합격 소식을 통해 여론은 구혜선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일어나자마자... 멍...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어요"라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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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6월 20일 날짜로 최종 합격자임을 증명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평소 구혜선은 대학원 진학을 위해 성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비에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해외여행 놀러 가고 자랑하는 연예인보다 낫다", "진짜 대단하다", "곧 교수도 하겠다", "허세 떨고 해외여행 다니며 플렉스 하는 것보다 정말 보기 좋다", "끊임없이 배운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수석졸업

구혜선은 27세의 나이로 성균관대학교에 11학번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방송 활동으로  9년간 학업을 미뤄왔고. 지난 2월, 그는 39세의 나이로 드디어 대학을 졸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0년 대학교에 복학한 구혜선은 영화 촬영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그의 학점은 4.5점 만점에 4.27점으로 수석 졸업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더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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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는 작가, 감독 등의 여러 예술 활동을 병행하면서 최고의 점수를 유지할 만큼 최선을 다해 지내왔음에 큰 감명을 주기도 했다.



졸업 당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표했던 수석 우등생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심경을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재학당시 학우들을 향해 "나는 11학번 만학도이다. 올해 졸업학기이지만 학점이 부족해서 초과 학기를 듣고 있다. 학교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라고 전해 큰 이목을 집중받은 바 있다. 



이어 "내가 학습 능력은 조금 느리다. 학업 과정을 엉금엉금 기어 다니고 있다. 그래도 모두 파이팅이다"라고 덧붙이며 학우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구혜선은 재학 시절 학우들에게 메시지를 많이 받았으며, 심지어는 고백까지 받았다는 소식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구혜선은 학우들과 약 20살의 차이가 날뿐더러 더 이상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에 한 방송을 통해 그는 "연애라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는 행동이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학창 시절부터 미술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예술 분야에 두각을 보여왔다. 어린 시절 1년에 15개의 상을 받을 정도로 미술에 큰 재능을 가졌으며, 한 매체의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작곡한 노래가 100곡이 넘는다고 밝히며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과시했다. 



이런 뛰어난 재능 탓에 허언증 논란이 수차례 있었지만,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모습에 그를 향한 여론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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