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동구 환경교육센터 운영…"탄소중립 실천교육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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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성동구환경교육센터 현판식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 거점기관인 "성동구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친환경체험센터"를 성동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새활용 및 재활용의 개념과 필요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위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연령 제한이 없는 "성동구 환경아카데미"는 총 2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환경교육센터가 성동구를 대표하는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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