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구리협회-LS MnM, 한국경진학교에 향균 구리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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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국립한국경진학교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위한 항균 구리 케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항균 구리의 역할과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국립한국경진학교는 정서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지난해 국립한국경진학교와 체결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위한 항균 구리 제품 적용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항균 구리 책상 매트, 마스크, 항균 구리 문손잡이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한국경진학교에 항균 구리 문손잡이를 기부했다.
유한종 국제구리협회 한국지사장은 "교차 감염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공공시설에서 항균 구리의 활용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2021년부터 "카퍼 프렌즈"(Copper Friends)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항균 구리 제품을 기부하고 공공 시설물에 항균 구리를 사용하면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정보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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