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아섭 안타 기록 유지…두산의 정정 신청에 KBO "안타 맞아"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손아섭 안타 기록 유지…두산의 정정 신청에 KBO "안타 맞아"

페이지 정보

조회 6,043 회 작성일 24-06-19 18:2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손아섭, 최다 안타 기록에 -2개…KBO, 기록 달성 고려해 신속 결정



98995_2156660936_Pyxg7Ihm_202406196672916b93bdb.jpg
NC 손아섭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안타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6)의 안타 기록이 유지됐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손아섭이 전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방문 경기 1회초에 기록한 좌중월 2루타를 수비 실책으로 정정 신청했으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손아섭의 통산 안타는 2천502개로 유지됐고, 박용택 해설위원이 가진 역대 최다 안타(2천504개) 기록과 격차 역시 2개로 바뀌지 않았다.


손아섭은 18일 두산전 1회 1사에서 두산 선발 투수 브랜든 와델의 초구 직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좌중간으로 날아갔고, 두산 중견수 정수빈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다.


이후 브랜든은 후속 타자 박건우에게 좌중월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브랜든은 경기 후 구단에 손아섭의 타구를 정수빈의 수비 실책으로 정정 신청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책으로 정정되면 해당 실점은 비자책점으로 바뀌고 평균자책점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선수 요청을 받은 두산은 19일 낮 KBO에 기록 정정 신청을 했다.


KBO 규정에 따르면, KBO는 기록 이의 신청 마감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정정 여부를 결정해 해당 구단에 통보한다.


보통 정정 심의 결과는 수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KBO는 손아섭이 최다 안타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기록 정정 심의 기구를 열어 가부 여부를 결정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01 비추천 36
관련글
  • 라디오스타, 후배 김지민의 실수가 안타까운 선배 안영미
  • 2024 시즌 번트 안타 순위
  • 포스트시즌 통산 안타 1위를 앞둔 김현수
  •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 단일 시즌 최다 안타를 앞둔 롯데 레이예스
  • 안타는 쓰레기 - 오타니 37호
  • 선발 전원안타 기록한 두산
  • [사회] 정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반대 교수들 안타까워"
  • [스포츠] 추신수, KBO리그 최고령 타자 출전·안타 신기록…'42세 11일'
  • [스포츠] 김하성, MLB 통산 400안타…추신수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