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어제 오늘 여진없으나 큰 규모 여진 가능성 여전"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정부 "어제 오늘 여진없으나 큰 규모 여진 가능성 여전"

페이지 정보

조회 1,845 회 작성일 24-06-14 14:3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중대본 회의…철저한 상황관리·대비태세 당부



35314_2156660936_52RgacXs_20240614666bd5977ecd5.jpg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관계기관의 지진대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2024.6.12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끝)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4일 "어제와 오늘은 추가 여진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큰 규모의 여진 발생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한 상황관리와 대비태세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총 401건의 민간 시설물 피해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택 등 민간 피해시설물은 금일까지 위험도 평가를 완료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각 기관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안전 점검도 조속히 마무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오늘과 내일 부안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으니 강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차장은 "전북 부안군 지진은 역대 7번째로 강력한 지역 지진이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이제 지진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부안에서는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민간 시설물의 벽체와 바닥이 갈라지거나, 타일이 깨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본진 이후 17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지진이 또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mail protected]


추천99 비추천 41
관련글
  • [열람중] [사회] 정부 "어제 오늘 여진없으나 큰 규모 여진 가능성 여전"
  • BTS 판결문 묻자, 하이브 "어제 법적 제재 공지...해석 일일이 답변드리지는 않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