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26일 구인·구직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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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6일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백제고분로42길 5)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인 "경력이음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시 인구 1위이자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경력이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신박한 정리" 이지영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해 4개 기업에서 사전 매칭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약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재취업 1대1 상담, 비즈니스 면접 코칭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홍보존에서는 경력이음센터 내 입주업체 7개사가 "창업 플리마켓"를 운영해 초기 여성 창업자에게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아이돌봄비사업의 홍보창구도 운영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청이나 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경력이음매칭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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