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비대위, 오늘 차기 당 대표 경선룰 확정
페이지 정보
본문
"100% 당원투표" 고쳐 "민심" 20% 또는 30% 반영 결정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6.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차기 전당대회부터 적용할 당 대표 선출 규칙을 결정한다.
비대위는 현행 "당원 투표 100%" 반영 규정을 고쳐 "당원 투표" 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8대 2 또는 7대 3으로 할지 결론 낼 예정이다.
개정안은 비대위 의결 후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경선 규칙 개정안을 2개로 압축했다. 현행 단일지도체제와 대표 경선 결선투표제, 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대해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05 비추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