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24 전국당구선수권대회, 19일부터 전북 남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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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스터
[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당구연맹이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 남원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까지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전문체육 선수부 581명과 생활체육 선수부 1천24명을 합쳐 총 1천605명이 참가한다.
캐롬 3쿠션 전문 선수부에서는 부동의 국내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최근 세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세계 1위에 오른 김준태(경북체육회), 베테랑 허정한(경남당구연맹)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하은(충북당구연맹), 최봄이(김포시체육회), 박정현(전남당구연맹)이 나선다.
포켓볼에서는 남자부 국내 랭킹 1, 2위인 하민욱(부산시체육회), 권호준(인천시체육회)과 여자부 국내 랭킹 1, 2위 서서아(전남당구연맹), 임윤미(서울시청) 등이 출사표를 냈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12일 "이번 대회가 열리도록 힘써주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전북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부 캐롬 3쿠션 종목이 IB SPORTS 채널과 대한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21일과 22일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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