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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준희 버닝썬 접대부 해명 "승리 쌍XX", 소속사 YG에게 버림받았다며 오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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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56 회 작성일 24-06-12 19: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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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배우 고준희가 자신에게 얽혀온 버닝썬 게이트 여성 접대부 연류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년간 대중들은 승리의 성매매 파티에 참석한 배우를 고준희라며 언급하며 사진과 영상을 찾아보며 큰 관심을 가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 2'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고준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고준희는 "아 그 쌍 X의 새 X들?"이라고 거침없이 분노를 표출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솔직히 버닝썬과 관련해 제가 왜 언급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버닝썬이 어딘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어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사건이 이슈화되고 나서 아니라고 여러 번 부정했지만 믿어주는 사람이 없더라"라고 덧붙였다.



 



고준희가 버닝썬 사건에 언급되는 이유 

지난 2019년, 버닝썬 사건 당시 승리가 범죄자 모임 카톡 메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메세지에는 승리가 "그 여배우 뉴욕에 있단다"라고 누군가를 지칭했던 것이다. 이에 대중들은 해당 여성 접대부로 고준희를 지목했다.  단순히 그가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기 때문.



이에 더해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오해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이에 수년간 고준희는 대중들에게 버닝썬과 관련된 질문을 받아오고 있지만, 그는 직접 댓글을 달며 아니라고 해명해오고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사건 당시 고준희는 버닝썬과 관련해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네티즌을 고소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당시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은 "고준희가 클럽 버닝썬의 접대 여성부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을 고소했다"라며 "또한 이런 악성 루머를 이용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영상이 유포되고 있는데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주는 행동이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고준희 또한 언론을 통해 "승리와는 그냥 같은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었을 뿐이다. 또한 공개된 사진은 한 잡지사 행사에서 만나 찍게 된 것일 뿐이다"라고 전하며 루머를 일축하고자 했다.



 



버닝썬 사건 이후 고준희 근황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다뤄지고 있을 당시, 고준희는 한참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고준희가 버닝썬의 여성 접대부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촬영을 하고 있었기에 적극적인 해명을 할 수 없어 루머는 기정사실화가 되어버렸다.



이에 고준희는 "만약 소속사가 '아니다'라는 입장 보도를 한번이라도 내줬으면 이렇게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는 않았을 것이다"라며 "이후에 소속사를 나오고 직접 변호사를 선임해 해명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하지만 이미 시기를 놓쳐 댓글등에서는 이미 고준희가 여성접대부로 기정사실화되어 있었기에, 앞서 계획됐던 작품이나 일들이 전부 무산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사건 이후 어머니가 이석증을 호소하며 병세를 겪었다는 근황을 전해 보는 이들에게 분노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영상 말미에서 고준희는 "이런 루머에도 나는 괜찮았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팠던 게 너무 가슴 아프더라"라며 "지금까지 힘든 티를 한 번도 내지 않았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버닝썬게이트는 지난 19일 영국의 공영매체 BBC 코리아를 통해 재조명됐다. 그러면서 사건의 핵심 인물이었던 승리와 정준영과 승리 등의 근황을 전하며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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