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천호, '우주항공의 날' 지정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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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 고조·우주강국 기반 확립"
서천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경남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은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을 지정하겠다는 약속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5월 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내달 10일 국회에서 우주항공산업의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위해 국회와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창립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스페이스 복합도시건설 현실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우주항공의날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국민적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주강국 기반을 닦기 위한 차원에서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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