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대통령, 부안 지진에 "피해 신속 파악하고 안전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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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순방 중 보고받고 관계부처에 주문
지진으로 깨진 벽면
(부안=연합뉴스)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4.8 규모 지진으로 보안면에 있는 한 창고 벽면이 깨져 있다. 2024.6.12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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