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청, 2학기 농촌유학 참여 학생 모집…6개월·1년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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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서거라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진 26일 오후 농촌유학체험을 받으러 충남 논산 양지서당을 찾은 한 어린이가 훈장님으로부터 등목을 받고 있다. 2022.7.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3∼21일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학 지역은 강원도,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농산어촌 소재 소규모 학교다.
농촌 유학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2학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 기간은 6개월과 1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거주 유형은 가족과 함께 해당 지역 마을로 이주하는 "가족 체류형",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활동가와 함께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는 "유학센터형"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농촌 유학 학생을 위한 경비는 매월 30만∼6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오는 27일 전남, 전북, 강원 교육청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7월 15일 최종 확정되며 8월 중순부터 유학 생활이 시작된다.
농촌 유학은 2021년 1학기 81명 참여로 시작했으며 매년 인원이 늘어 올해 1학기는 302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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