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엔시에스, 일반청약 경쟁률 1천대 1…증거금 6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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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환식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31 [한중엔시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107640]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약 1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3만4천436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선납하는 증거금은 6조48억원이 몰렸다.
한중엔시에스는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같은 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천625억원이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는 "잠재성장력이 무궁무진한 ESS 시장에서 한중엔시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기술력은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중엔시에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받아 최종 공모가를 3만원에 확정했다. 이는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2만3천500원)을 초과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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