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진구, 만성질환 예방 '만사형통' 카톡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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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보건소 '만사형통' 카카오톡채널 개설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일상생활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만사형통"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만사형통은 "만성질환 관리 사업 맞춤형 통합관리"의 줄임말이다. 비대면 소통 창구이므로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인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채널 추가 후 이름을 보내면 "비대면 건강교실" 안내 문구가 전송된다. 참여 희망자는 8주 동안 매주 1회씩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관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받을 수 있다. 자가 혈압 측정법과 저염식단, 운동법도 안내한다.
또한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에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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