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15일 홍릉숲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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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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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5일 오전 7시 홍릉숲에서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홍릉숲 산책로 3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량리동에 있는 홍릉숲은 1920년대에 조성돼 1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수목원으로, 2천여 종의 중요 식물 자원이 보존된 도심 속의 푸른 섬이다. 산책로가 비교적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개그맨 겸 방송인 김한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답고 울창한 홍릉숲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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