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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까지 승리한 보스턴, 하지만 파엠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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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97 회 작성일 24-06-10 12: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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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방금 끝난 파이널 2차전에서 댈러스를 105-98로 꺾고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2차전 승리의 일등공신은 26득점을 기록한 즈루 할러데이였습니다.
댈러스는 어빙의 부진이 뼈아프네요. 돈치치 혼자서 뭘 하기에는 보스턴이 너무 탄탄합니다.
돈치치는 32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즈루 할러데이의 2차전 하이라이트입니다.





다만 보스턴이 승기를 확실히 잡은 건 맞는데, 파엠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정규시즌에서는 의심할 여지 없는 보스턴의 1옵션 제이슨 테이텀은
1차전 야투 6/16에 이어, 2차전에서는 야투 6/22로 20퍼센트대 야투율에 3점슛은 1/7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20득점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 16득점-2차전 18득점)
물론 18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가 나쁜 스탯이라고 볼 수는 없고
수비 포함해서 다른 방면 기여도가 높은 걸 감안하더라도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활약이죠.

제이슨 테이텀의 2차전 하이라이트입니다.




1차전은 포르징기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고, 2차전에서 돋보였던 건 할러데이,
1-2차전 꾸준하게 20득점 이상 기록해 준 건 브라운이어서
물론 앞으로 3,4차전 그리고 그 이후 상황까지 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테이텀이 반드시 파엠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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