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총장, '보도방 업주 칼부림'에 "폭력조직 개입 여부 수사"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검찰총장, '보도방 업주 칼부림'에 "폭력조직 개입 여부 수사"

페이지 정보

조회 5,743 회 작성일 24-06-10 11:1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92281_2156660936_AJtL3FXf_20240610666659373b55b.jpg
출근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은 광주에서 유흥업소 이권을 두고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진 사건에 폭력 조직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10일 지시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이종혁 광주지검장으로부터 관련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초동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살인 사건 자체는 물론, 사건의 발단 및 배경이 된 유흥업소 이권 다툼 과정에서의 불법과 그 배후의 폭력조직 개입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근절하라"고 했다.


이 총장은 아울러 "유흥가 주변 불법 폭력 범죄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 엄정 대처함으로써 동종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이 사건 피의자 김모(58)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김씨와 피해자들은 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면서 이권을 두고 충돌해 왔고, 사건 당일에도 피해자들이 "퇴폐 영업 근절 촉구 집회"를 열겠다고 해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해 김씨는 지난 9일 구속됐다. 검찰은 구속영장 심문에 강력 사건 전담검사를 투입하는 등 엄정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79 비추천 33
관련글
  • 1년 동안 김태희 짝사랑했다는 가수 비
  • 러블리즈 지애가 친언니한테 사랑한다고 했을때 언니 반응
  • 군면제 받고 2억 버는 법
  • 배우 정혜성이 롤을 시작하게 된 이유
  • 남편의 성폭행을 이웃 주민에 뒤집어씌운 50대 주부 징역형
  • 김소연 결혼전 연애코스
  • [유퀴즈] 국내 톱스타 손 모델하는 누나
  • 애주가TV 참PD 근황
  • 아들덕에 제대로 화난 ㅎㄴㅎㄴ
  • 7살 아들에게 입양사실을 말하는 방법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