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오름폭 축소 2,710대 등락…코스닥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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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대 상승…삼성전자는 보합세
액트지오 고문 기자회견에도 "동해석유 테마주" 하락
국내 주식 시장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7일 장중 오름폭이 줄어들며 2,71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9포인트(0.81%) 오른 2,711.32다.
지수는 전장보다 28.75포인트(1.07%) 오른 2,718.25로 출발해 장중 2,729.6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2,720선을 내줬다.
외국인이 1천416억원, 기관이 9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천73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88%), 기계(1.58%(, 의료정밀(1.40%), 섬유의복(1.28%), 보험(1.03%), 전기전자(0.97%) 등의 오름폭이 크다.
반면 전기가스업(-2.64%)은 약세고 의약품(-0.17%), 비금속광물(-0.12%)도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물리탐사 분석을 맡은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앞서 정부의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로 급등했던 대성에너지[117580](-10.31%), 한국가스공사[036460](-8.47%) 등 관련 테마주들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000660](4.54%)의 상승폭이 크지만 삼성전자[005930](0.13%)는 보합권 움직임이다.
포스코퓨처엠[003670](2.54%), 삼성생명[032830](2.71%), 삼성SDI[006400](2.30%), LG화학[051910](2.00%), LG에너지솔루션[373220](1.71%)은 강세다.
반면 NAVER[035420](-1.13%), 삼성바이오로직스(-1.05%), LG전자[066570](-0.5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0.22포인트(1.20%) 오른 860.97을 나타냈다.
시총 1,2위인 에코프로비엠(5.42%), 에코프로[086520](5.17%)가 나란히 크게 오르는 중인 데다 3위 알테오젠[196170](8.19%)도 급등세다.
휴젤[145020](5.44%), 실리콘투[257720](3.13%), 동진쎄미켐[005290](2.82%) 등도 강세다.
엔켐[348370](-3.57%), HLB[028300](-2.18%), 펄어비스[263750](-1.82%), 이오테크닉스(-1.6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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