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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투증권, 서울 중랑천에 1천942㎡ 규모 생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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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32 회 작성일 24-06-05 20: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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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생태숲
[한국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중랑천에 "한국투자 생태숲"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 생태숲은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중랑천 일원에 1천942㎡ 규모로 조성하는 숲이다.


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위워크(WE:walk)"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동물을 위한 열매 식물 식재와 생태 교란종 제거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자연성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기금 10억원을 기부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성환 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의 성과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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