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바카라 도박에 쓰려 8000만원 사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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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前선수가 임창용씨가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입니다.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면 3일 후에 아내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갚아 주겠다하고 하고,
이후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라고 하네요.
2014년 마카오에서 4000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1000만원 벌금형 선고
2022년 7월에는 상습도박(바카라)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
2021년 지인에게 2500만원을 빌린 뒤 1500만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
대충 찾아봐도 이정도인데... 참 말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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