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포구, 초등·중학교서 청소년 베스트셀러 저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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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1월20일까지 지역 내 초등·중학교 23곳에서 청소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은 유명 작가를 학교에 초청해 저자로부터 직접 책에 관한 내용을 전해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학생의 흥미를 끌어내고자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마포구립도서관의 독서 통계 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독자가 많이 읽은 책의 저자 26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는 "페인트"의 이희영,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가짜 모범생"의 손현주,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등이 함께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구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 02-3153-8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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