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장 울타리에 '별빛 관악' 디자인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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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모습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사장 조성을 위해 개최한 "별빛 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악산, 별빛내린천(도림천), 강감찬 등 구의 상징성을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총 265점 접수됐다.
구는 주민 선호도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구는 이달부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상 디자인을 관악구 건축 공사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3일 시상식에서 "관악의 젊은 활력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창의적인 수상작들이 선정돼 우리 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작 '꿈과 별이 흐르는 별빛 산책, 관악'(김윤진 씨 작품)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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