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이름을 잘못 지어서 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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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2년 평가" 토론회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인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은 "이번에 비례 20번을 받아서 선거 운동을 해보니 (유권자들이) 왜 국민의힘이 (정당투표 용지에) 없느냐고 물어본다. 찾다 찾다 한나라당 있는 칸에 찍었다더라"라고 말했다.
남 원장은 "당명이 국민의미래가 뭔가. "국민의힘과 함께"로 하든지 "국민의힘 투(two)"로 하든지"라며 "정치하는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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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20번으로 아깝게 낙선한 당시 국민의미래 후보자의 발언인데요,
발언의 수준이 놀라운 것은 차치하고,
정말 국민의미래 이름을 이상하게 지어서 비례대표에서 손해를 봤을 지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이번 총선 비례대표 무효표 비율은 역대 최고치였는데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9641
18~20대 총선 때의 무효표 비율은 각각 1.6%, 2.2%, 2.7%였고,
위성정당이 생긴 이후 21대 총선 때 무효표 비율이 4.2%로 뛰어올랐고
이번에 4.4%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누가 봐도 헷갈리지 않을 이름이고
무효표가 나왔으면 국민의미래 몰라서 나왔겠다..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 원장은 "당명이 국민의미래가 뭔가. "국민의힘과 함께"로 하든지 "국민의힘 투(two)"로 하든지"라며 "정치하는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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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20번으로 아깝게 낙선한 당시 국민의미래 후보자의 발언인데요,
발언의 수준이 놀라운 것은 차치하고,
정말 국민의미래 이름을 이상하게 지어서 비례대표에서 손해를 봤을 지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이번 총선 비례대표 무효표 비율은 역대 최고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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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대 총선 때의 무효표 비율은 각각 1.6%, 2.2%, 2.7%였고,
위성정당이 생긴 이후 21대 총선 때 무효표 비율이 4.2%로 뛰어올랐고
이번에 4.4%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누가 봐도 헷갈리지 않을 이름이고
무효표가 나왔으면 국민의미래 몰라서 나왔겠다..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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