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의 반격인가..." 민희진이 S.E.S 바다와 유진 만날 예정, 세 사람이 만나는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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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갈등을 겪고있는 와중 민희진의 편을 들어준 그룹 S.E.S출신 멤버 바다와 유진 사진
하이브와 경영권 찬탈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그룹 S.E.S의 멤버 바다와 유진의 공개 응원에 화답했다. 3일 민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만간 만납시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희진이 바다, 유진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미 세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S.E.S 데뷔 20주년 당시에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이브와 민희진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뉴진스와 민희진을 응원하는 글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당시 유진은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아 앞으로도 멋진 활동 이어가자. 응원하고 사랑한다"라고 대중을 향해 공식적으로 민희진의 편이라고 밝혔다.
바다 또한 뉴진스를 향해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에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하이브는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대표직에서 해임시키려 했으나,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고. 결국 법원은 민희진의 편을 들어줬다.
이로서 하이브는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을 대표이사직 자리에 유지시킨 채 사내 이사진들을 물갈이했다. 결과적으로 민희진은 "누명을 벗게 되어 홀가분하다"라면서 자신의 승리를 시사하기도 했다.
이후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하이브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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